대구안일초등학교는 5월 2일(월)에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교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믿음장을 수여하였다. 각 반 담임선생님들께서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학생 개개인의 소중한 꿈을 믿고 진심으로 격려해 주는 마음을 담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를 향한 소중한 믿음장을 전달하였다.
믿음장 수여는 안일초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6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으로, 담임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지원해 주기 위해서 축하와 격려,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어린이날 꿈 가꾸기 축하 행사이다.
특히 담임선생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과 재능을 각각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믿음장의 문구가 꿈 가꾸기의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
담임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믿음장을 받아든 김민주 학생은 ‘나를 믿어주는 선생님이 계셔서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번졌다.
조영수 교장은‘우리 안일초 어린이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소중한 학생들입니다. 자기주도학습장에 꿈을 적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멋진 안일 학생이 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자’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