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춥다는 14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 ‘태극기애국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집을 나섰습니다.
평소 생활은 단돈 5,000원도 아끼면서 생활하는 본기자는...왜? 굳이 KTX를 타느냐?하면..시간이 절약됨으로...피로..를...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때문에 이용합니다.
또 열차안에서 한숨 푹잘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서울지리에 익숙치않은 본기자는 서울역에서..택시를 타고..광화문을 돌아...마로니에 공원을 가던중...故박종철 고문치사 당시의 사진과 지난번 세월호집회때..집회가 끝난...밤시간 CCTV도 없는 사각지대에서 ‘정원스님’ 의문의 분신 자살했다는 ‘일부 설들이’있는데...
‘시민장례위원회’ 제단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미 마로니에공원 차도는 꽉막혀 ‘정체’를 그듭했습니다. 기사분에게...아니...박종철 고문치사 사건하고..‘세월호’하고 무슨 상관인데...저러는지?
그 기사님도...정말 무섭고, 끔찍하다는 것입니다.
12시가 조금넘어 도착했는데...벌써...애국국민들로...꽉 채워졌고, 단상에는 ‘목사님’들과 대형십자가를 든 애국 ‘성도’들이.. 할렐루야를 외쳤고,
단상앞에는...많은 목사님들과..기독교인들이 앞자리를 꽉 메웠습니다.
취재진들...그중 YTN,SBS,등등은 노골적으로 눈총을 받았습니다. 취재해봤짜..제대로 보도조차 안해주면서..자리만 차지한다고...
권영해전안기부장과..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님들이...박근혜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애국집회에 참석한 모든분들이...함께...기도하면서...박근혜대통령님을 위해...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그분들중...기독교인들이 아닌 분들도 있었습니다.만은...
모든 애국국민들은 그만큼 ‘박근혜대통령’의 청렴함...그리고 국회와 언론들의 ‘마녀사냥에 의해’ 억울한 탄핵을 당했다.는 것이 모든 애국국민들의 확고한 생각이었습니다.
이어...본행사를 시작했고, 태극기에 대한 경례...엔...전애국국민들이...경례 또는 가슴에 손을 얹고..태극기를 향했습니다.
6.25당시 참전했던..제3사관학교출신‘ 당시 지휘관21명과 성조기를 비롯한...6.25전쟁 당시 참전국들의 국기를 들었습니다.
또 경우회 원로 회원님들은...직접..공연봉사를 해주었습니다.
이어..청년들이 주축이 된 ‘애국청년’들이 단상위에 올라왔습니다. 대한민국 장래를 이끌어갈 애국청년들...인물들도 전부 준수합니다.
애국청년들이 단상위에 올랐을 때....태극기 물결로 뒤덮혀...환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이어...정미홍 전KBS아나운서께서 연사로 나섰습니다. 사진 몇캇할려고 하는데...해병대가 본기자를 마구잡이 끌어당기는데...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해도 어느 정도로 해야지..매번 참석...성실히 보도해주는 본기자를 막말로 ‘똥막대기’즈음으로 취급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기자는 단상위에 올라가서 사진촬영을 허용하면서..단상아래서...사진쵤영하는 것 조차...모멸스럽게...끌어내야 한단 말입니까?
정작...제대로 질서유지를 해야할곳은 하지않은체..단상앞에서만 와글와글 갑질입니다.
몹시 불쾌해서...돌아서 뒤쪽으로 갔습니다. 살을 에이는듯한 칼바람과 추위 때문에...일부 분들은...빵집으로..우동집으로...담벼락 사이로...그 맹추위를 잠시 피하는 중이었습니다.
단상위..변희재씨의 목소리도 들렸고, 김진태의원 목소리도 들렸습니다.만은
식전행사...본행사...연사들의 순서로 이어진 그시간에는...애국국민들은 그 자리에..그냥 서있기는 너무도 추운날씨라...잠깐씩 추위를 피하기 위해...건물안으로...혹은 허기를 떼우기위해...
마로니에공원 던킨도나츠집에....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펼쳐졌습니다.
이윽고 시가행진이 시작됐습니다.
대형태극기를 앞세우고...시작된 시가행진에는 젊은애국청년들도 함께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깊었던것든 ‘새마을’모자를 쓰고...행진한 젊은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였고,
4차선 전차선을 꽉메운...거대한 시가행진이었습니다.
이윽고...MBN앞에 다다르자..애국국민들은 MBN옥상에서...태극기 시가행진을 촬영하는 MBN을 향해...MBN폐쇄하라...편파보도..하는 MBN은 방송이 아니다.며...격렬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시가행진 도중 몸이 불편한 많은 어르신들...목발을 짚은체로...끝까지 행진대열에서서..태극기를 흔드는 그 모습에서...숭고한 선열들의 환생을 보는 듯 했습니다.
행진도중 연도변에서 차안에서.버스안에서...태극기집회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의 행동들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4차선 행열중...지상도로와 지하도로에서...서로 태극기를 흔들면서...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치는 분들의 애국심...정말 숙연했습니다.
잠시 다리가 또 꼬여...계단에 앉았습니다.
옆에 함께 앉아서 쉬던분...그리고 지나가면서...제 카메라를 보고...장비좋습니다. 그 무거운 것 메고..늘 촬영해주시는데...정말 대단합니다.
그말에..힘을 얻어...다시...행진대열에 끼었습니다.
서울시청앞에 도착하자...선두에서는 이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단상위에는..권영해전안기부장...정광용 타기국대변인...조갑제 월간조선대표..도변호사...등등 많은 분들이..연단을 차지했고,
탄핵의 부당함을 조목조목...반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왕복차표를 끊은 관계로...서울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열차내 YTN방송이 돌리고 돌리고를 반복하는데...반기문 전유엔총장 ‘꽃동네’방문 충주방문..들의 방송을 보내면서...
故박종철 고문치사사건과..광화문 광장 ‘세월호집회’만 반복해서 보여줍니다.
일부에선..YTN이 공정보도를 한다고 하는데...그건..정말..아니올시다. 열차안에서..돌리고 돌리고 방송...그리고 상주영덕간 도로개통후..오히려...교통정체가 더 심해졌다고 보도합니다.
애초 상주영덕간 도로는 영덕축산항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는데...영덕에서 끝을 내자...축산주민들과 영해주민들의 반발이 심했었습니다.
상주영덕간 도로는 이명박정부당시..의...설계였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그냥 방송보도를 믿는데...방송이란...권력들이...진실은 외면한체...왜곡보도를 양심의가책조차 없이...보도합니다.
집에 도착하니...새벽...실내온도가...10도...가스난로 틀어놓고...보일라 돌리고...추위를 녹였습니다. 그러나..추위보다...더...뿌드한 것은...애국국민들이...태극기를 향해...한마음으로 뭉쳤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