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기억속에...‘산너머’ 저산너머..에..가면...별을 딸수있을까? 한소녀의 꿈..기대..그리고 현실...현실과 꿈의 교차점에 대한 아마도...서사시가 아니였을까?
영덕장날..장날이 울겠다?고...그 말에...좀 기다려보세요...
아마도..그 누군가는 올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영덕장을 찾는분들이 많습니다. 저의 생각으론...지역주민들이..십시일반...함께..이겨내자??? 또는 같이 살아보자??? 너무 비약했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고...봉전 조인제씨 맏형수[달산면거주]가 영덕장에..양배추,오이,등등 팔러나왔네요...조인제씨 맏형수를 알고지낸건..조인제씨 장남 결혼식당시...였던 것 같습니다.
해서..사람은 옛사람과의 관계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싱싱활어횟집..대박식당..옥이네식당..등등...오늘은 말하자면..두가지씩들 판매에 나섰습니다. 옥이네식당에서는 집 과수원에서 수확한..자두도 내다파는중입니다.
더 재미있는건..시장내에서 판매하던분들이...판매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아예 난전에다 새로운 전을 만들었습니다. 우짜든동..장사는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고..판매의 목적은 이윤이고...
모든 상인들이 최선을 다한다는것에 초점을 두고자 합니다. 불과 1년여도 안된 시간동안 영덕시장이 확 바뀌었습니다.
고객이 왕이다??? 혹은 고객의 마음으로...자연 영덕시장은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것은 물론...각상점마다...청결하다는 것입니다.
뭐..이렇게 해주면...뭐 좀 있나?
물론 있지요...오디를 내다파는 형님옆에서...오디판매전략..포장방법...그리고 판매...해줬더니...아 글쎄...햇감자..한봉지 얻었습니다. 이만하면 수입이 쏠쏠하지 않습니까?
오늘 병원에 가는날인줄 알고...나오다가...병원예약통지서를 확인하니..이번 금요일이 예약일이네요...사실 취재나가면...취재하다...그만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고...현장취재가 힘들어...배고픈탓에...아무거나 막 먹다보면...혈당 조절에 실패하기가 부지기수입니다.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병원가는날은 이유없이 초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아...오늘이 아니었구나...일종의 잠시 해방감에 식이네 가게..딸에게 줄 백골뱅이도 사고...뭐...여러가지 구매하다보니...제형편에 가한 지출을 했습니다.
허 이래서..계획 구매를 해야되는데...이제 초등학교1학년 초등학교3학년...엄마손길이 많은탓에..딸은 제대로된..직장도 못구해서...집에서..뭐 만든다고 합니다.
해서..이것 저것 좀 구입해서...보낼 예정입니다.
산너머 저산너머..로...별을 따러갔던 그소녀는 과연 별을 땄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