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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 통해 군민과의 소통 강화

개설 10개월 동안 183 콘텐츠 제작해 1,315건 질문 안내

영덕군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에 개설된 영덕군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의 SNS 매체와 달리 11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군민들이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할 수 있어 군 실무자와 군민 사이에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군민들에게 군정의 주요 정보는 물론 축제나 행사 등도 신속하게 알리 수 있어 군정홍보 측면에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덕군은 그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군정시책, 공고·공지사항, 사업신청 등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사진이나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183건을 직접 제작해 군민들과 공유하고 실시간 질문 1,315건에 대한 응답과 안내를 진행했다.

 

앞으로 영덕군은 온라인·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새로운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해 이를 군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영덕군 카카오톡 채널에는 1,982명의 주민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가입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영덕군을 검색한 후 채널 추가 또는 바로가기 링크(http://pf.kakao.com/_UIxjmK)를 클릭하면 된다.

 

 

사진설명:

영덕군 카

톡 채널 화면.


포토리뷰


국회의원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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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김희국 국회의원(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역사의 교훈- “절반이 진실이면 전부가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정치에 있어서 적절한 언어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합니다. 그것은, ‘출구전략’, ‘진퇴양난’, ‘밟히는 모습’, ‘양보’ 등등의 용어입니다. ‘양보’라는 말은 강자가 하는 것이지, 약자가 하면 비굴로 읽혀집니다. ‘밟히는 모습’, ‘출구전략’ 등도 적절치 못한 표현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피해자 코스프레가 아니라, 승리전략입니다. 어느 소설가는 “영광도 역사의 일부이고 치욕도 역사의 일부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지난 열흘간의 시간은 “道는 땅에 떨어지고, 태양은 먹구름 속으로 사라진 몰상식의 나라로 추락한 시간”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고 멀지 않아 태양은 다시 솟아오르리라 확신합니다. 왜냐면 역사의 법칙 때문에. 그래서 중국인들은 “취우부종일(驟雨不終日). 즉 장대 같은 소낙비는 하루 종일 오는 법이 결코 없다.”고 말합니다. 지금 국민은 삶에 지쳐 허덕이는데 여당은 상식, 관례, 정당성도 없이, ‘하늘이 두 쪽 나도’ 운운하면서 폭력을 휘두르며 굴종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는 일주일 내내 강경파와 협상파로 나뉜듯한 어정쩡한 상태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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