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말수가 적었던건 아니었는데...그 언젠가부터...좋은 비유를 하자면...음유시인?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분께서...자네..하루에 말 몇마디 하냐?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만큼..말을 아꼇던적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수다쟁이? 늘..다른엄마들은..젊은데...저의 엄마만...나이가 많고...비녀를 꽂았다는 사실...해서...엄마가...학교엘 오면..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행히..언니가..‘양장점’을 했으므로...그당시..옥양목으로..6학년때...교실커튼을 만들어 주었으므로...어깨가 좀 으쓱한적이 있습니다. 철들면서...언제나 자고일어나면...옆에 엄마가 숨을 쉬고 있나? 꼭 확인했습니다. 그때 왜? 그랬는지는 알수 없으나...워낙 연세가 있으시니...제 어린마음에 상당히 걱정이 되었던가 봅니다. 막내다 보니...늘..엄마치마폭에서 놀았고...엄마치마폭은...그 모든 것으로부터 절 지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젊은 시절 참 많은 힘든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엄마는 돌아가셨고, 엄마의 빈자리가..절 참 많이 슬프게했으며..또 양쩍날개가 꺾인 것 같은...암움함이..아마도...말수를 적게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전 긴 법정싸움을 했습니다. 싸움에
사위와딸이 어제 ‘캄캄이 안방’ 전기 고쳐주러 왔어요. 거의 한달째 ‘안방이 완전’ 캄캄이 방이었지요. 혼자서 형광등을 갈아끼워봐도 불이 안오고..해서..마침 딸이 전화가 왔길래...안방 형광등 고장으로 캄캄이방에서 산다고 했더니... 추석연휴 마지막날....사위와딸 손자2명까지 와서 안방 형광등과 이것 저것 집에 손볼만한 것은 손을 봐줬습니다. 매년 한번씩은 사위를 불러다가...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도 시키고...하는데... 올핸 안방이 캄캄해서 더 잘박했던 것 같습니다. 옆집 오빠가 더러 손을 봐주기도 했는데...요즘 무척 바쁘다 하더군요.. 이것 저것 손볼 것은 보고...작년에도 사위,딸,손자2명과 함께..영덕송이장터에서..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올해도 ‘영덕송이장터’를 찾았습니다.. 권오웅 산림과장이 무척 바쁜가 봅니다. 과장님 잠깐...사위와 딸이 왔어요...인사 받으시라고...했더니...바쁜시간을 쪼개..사위의 인사도 받았습니다. 손자2명도 인사를 했습니다. 전 평소 소신이 이렇습니다. 한사람을 진정 사랑하지 않으면...다른 사람들도 진정 사랑할수 없다. 존경과 신뢰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인연이 오랫동
앞집 ‘쥬리’와도 소통하고, 강구위판장에선 관광객 상대로..도...소통을 잘합니다. 장사는 권하는 맛이 최고! 즉석에서 관광객들 상대로...고등어 한 마리값도..만원하는데..가당랑어 이거 한 마리면 동네 잔치를 하고도 남습니다. 해서 통했습니다. 제게 무슨 이익이 있나? 솔직히 좀 있긴 있습니다. 제겐 아픈 손가락인 딸이 있습니다. 신안호,삼성호등등 옛다 이거 먹어봐라 던져주는 생선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딸에게 부쳐줍니다. 그보다 더 큰목적은 영덕앞바다에 ‘가다랑어’가 많이 잡히는 관계로...정치망들은 아주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에 묶여...정치망들의 애로사항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해서..다문 참값에 이라도 하라고...제가 좀 극성을 떨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주민들로서...안타까운점이 많습니다. 오늘은 삼성호 김선주께서 ‘커다란 가다랑어’한마리를 주셨습니다. 해서..낑낑대고 집까지 끌고와서...손질을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여사와 함께..얼마나 큰지...우리 아파트 주민들에게 ‘한토막’씩 전부 나눴습니다. 손질과정이 너무 힘들어...이젠 다시는 이런일 안하겠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웃끼리 나눠먹는 그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은 영덕교육지원청의 2018 교육정책 설명회겸 기자간담회를 4월3일 오전11시 영덕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구룡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언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국민들은 언론을 통해 세상을 보고 국가나 공공기관은 언론보도를 통해 국민의 여론을 듣는다, 언론은 국민의 눈과귀가 되어 ‘역사의 기록물’ 현장에서 기록하는 것이 언론인들의 역할이며, 사회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각국은 미래 핵심-즉 교육혁신-4차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전략으로...각국의 신성장동력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꿈,보람,감동,을 기본교육으로 출발 ‘꿈과끼’가 자라나는 교육! 대한민국 명예를 크게 빛낼 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수 교육지원과장의 2018 행복영덕교육 정책설명이 있었다. 핵심은 행복한 영덕교육, 특색사업,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과 주요행사계획은 10월 영덕교육문화축제와 자유학기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배려와 나눔이 있는 인성교육실현, 함께 가꾸는 고운품성과 바른인성함양, 효경을 실천하는 가족문화형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실천,학생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은 2018.3.8.(목) 영덕준법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 1권역(포항·울진·울릉·영덕)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협의회는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학생의 학습권 보장, 농어촌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별 2018년 적정규모학교 육성계획 점검하고 통·폐합 추진상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지역별 정보교환 및 개선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의견도 나누었다.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교육지원청의 적정규모학육성 추진에 적극 지원 할 것이며,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더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여야 하며, 학부모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정보를 공정하게 잘 홍보하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지난밤 ‘열대야’로 견기다 못해...이른 새벽 ‘영덕대게로’를 지나 병곡 고래불해수욕장까지 갔다 왔습니다. 새벽바다는 ‘시끌벅적’해야되는데..소포구마다 아주 조용한 아침이었습니다. 지나가다 ‘축산항’에 들렸지만...조용했습니다. 조업이 부진하다는것입니다. 축산수협중매인 한분을 만났습니다. 오늘 경매 일찍 끝났네요...했더니..그렇습니다.면서 혼잣말처럼 이젠 조업을 하는 선원들도 거의 70대...젊은 사람들은 고생스러운 일을 아예 할려고 들지 않는다고, 이러다가 과거 5-60년대처럼 그 지독한 가난의 시대가 다시 돌아올 것 같다는 것입니다. 힘들다고 일하지 않고, 편한일만 할려고 들면...생산성이 없는데..무슨 수로...살겠느냐?는 것입니다. 영해사진,영해대진해수욕장,고래불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문득 고래불엔 고래가 있을까요?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만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아니라서인지 아직은 조용합니다. 더구나 오다가 보니 ‘영신관광’차들이 어디론가? 관광여행을 떠나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고래불해수욕장 인근에서 식당을 하는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시급 만원도 문제지만..도무지 식당일은 할려고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만 부지런하면…
강구항엘 나갔더니...‘해파리떼’로 인해 작업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해파리떼의 위험성은 몇 년전 ‘삼사앞바다 조업현장’에서 직접봤습니다. 해파리떼로 인해 그물에 걸려든 해파리떼 무게로 인해 조업선을 뒤집어..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바다생태계를 교란시키는건 물론...조업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와중...갈매기가 아..글세...한입에 정어리를 세 마리나 냉큼 낚아채가고 있습니다. 무조건 먹고보자...아주 날쌥니다. 지구촌 기후온난화..바다생태계변화와 오염등으로 인한 조업부진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각어선마다...기름값도 못건진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평생 바다와 함께 살아온 어부들...그..긴..한숨..이..넓은 바다로 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얄미운 갈매기는 한입에..고기를 세 마리나 물고 달아납니다. 말하자면 개평꾼... 한 외국인선원...한국말 잘합니다. 급하니..연로한 어부에게 ‘아부지아부지’‘그 말로...모든게 다 통한 것 같습니다. 한국말 잘하네...그 말을 알아들었는지? 씽긋 웃습니다. 어디 바다뿐입니까? 돌아보면 제도권 최상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이 다 어렵습니다. 그중 자영업자들...하루가 멀게 새로
이영 교육부 차관은 벽지 교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6월 13일(월) 13시에 봉화 석포초·중학교를 방문 하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남 신안군에서 발생한 섬마을 성폭행 사건 관련 벽지 지역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이다. 경북의 오지에 위치한 석포초·중은 교통이 불편하여 대부분 교직원이 사택에 거주하며, 이중 여성 교직원은 10명이다. 이 차관은 교장과 교직원 등 10명으로부터 근무·거주 여건과 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구안일초등학교는 5월 2일(월)에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교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믿음장을 수여하였다. 각 반 담임선생님들께서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학생 개개인의 소중한 꿈을 믿고 진심으로 격려해 주는 마음을 담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를 향한 소중한 믿음장을 전달하였다. 믿음장 수여는 안일초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6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으로, 담임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지원해 주기 위해서 축하와 격려,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어린이날 꿈 가꾸기 축하 행사이다. 특히 담임선생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과 재능을 각각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믿음장의 문구가 꿈 가꾸기의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 담임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믿음장을 받아든 김민주 학생은 ‘나를 믿어주는 선생님이 계셔서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번졌다. 조영수 교장은‘우리 안일초 어린이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소중한 학생들입니다. 자기주도학습장에 꿈을 적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멋진 안일 학생이 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자’ 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11월 1일까지 KYWA 슬로건 손글씨 공모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KYWA의 슬로건은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을 행복하게’이며, 온라인 참여는 손글씨로 적은 슬로건을 이미지로 만들어 전자우편(rimeun@kywa.or.kr)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광화문, 여의도 에서 열리는 행사에 마련된 KYWA 부스에서 참여 가능하다.각 행사는 10월 30일(금)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광장에서 열리는 ‘종로구 진로직업박람회’, 10월 31일(토) 서울 한강 여의도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리는 ‘2015년 청소년 가족 걷기대회’, 11월 1일(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계절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항공우주 진로체험 축제‘다.김선동 KYWA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KYWA의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