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9일에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청도군‧봉화군에 상품권 192억8천80만 원을 지원한다. 삼성을 비롯해 19개 기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한 이 상품권은 10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대구광역시 기초생활수급자 12만344명과 법정차상위계층 5만6천930명 등 총 17만7천274명에게 총 177억2천740만 원, 경상북도 기초생활수급자 1만243명과 법정차상위계층 5천291명 등 총 1만5천534명에게 총 15억5천340만 원을 지원한다. 수혜자들은 지자체에서 등기배송으로 받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어려운 재난위기가정에 힘을 보태고, 침체된 대구,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품권 지원에 참여한 후원사는 삼성, 엔씨소프트, 미래에셋, 아산사회복지재단, 신협중앙회,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차그룹, 포스코, 한국투자증권, DB그룹, 새마을금고, 신세계, 메리츠화재, 한국암웨이, CJ, 강원랜드, 아람코코리아, 한국토지주택, 희망브리지 등이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7일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산46-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22일 오후 17시 22분경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14대의 산불진화헬기가 동원되었다. ○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1명을 비롯해 총 1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57명, 특수진화대 21명, 예방진화대 53명, 소방 25, 경찰 5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가 올해 385억원을 투입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정비와 농어촌의 활력을 불어 넣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 18일 영덕울진지사는 올해의 운영계획을 통해 저수지 축조공사 완공 등 농업용수 확보와 기존 농업기반 시설의 현대화, 노후 수리시설의 정비 등 영농편의 증진을 통해 안전영농기반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년간 연속적인 태풍 피해와 지진 등을 겪고 난 후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비상대처훈련, 수리시설 응급복구 훈련, 재해위험지구 상시 점검과 농업기반시설물 187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등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나선다. □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규정의 철저한 이행과 정기적 안전보건 교육 및 지도점검 강화, 주요시설 안전관리 계획 수립, 고위험 사업장 위험성 평가, 건설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건설현장의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농업의 고령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농지은행 사업비 예산 71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고령 은퇴, 이농․전입 농업인의 농지를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지난 9월 19일 ‘2019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숲해설·유아숲교육)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3월공모를통해 산림교육위탁운영사업자로선정된‘사회적 협동기업 숲과 사람’ 과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림교육 운영사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 도출하고자 하였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위탁사업을 통해 유아,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사회소외 계층까지 포함하여 올해 상반기 8월말 기준 총 41,326명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산림복지서비스 체험자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계절별‧월별 또는 체험장 환경에 따라 특색 있는 산림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산림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숲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축구장 7개 크기 규모의 호랑이 숲에서 호랑이의 특징과 습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4시 30분에 진행되며, 호랑이 숲에 살고 있는 호랑이들에 대한 행동 특징과 습성 등 호랑이 생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은 4.8ha 크기(축구장 7개)로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시설 중 가장 넓은 면적으로 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는 5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살고 있으며,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 최대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두만 : 수컷 18살, 한청 : 암컷 14살, 우리 : 수컷 8살, 한 : 수컷 5살, 도 : 암컷 5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호랑이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힐링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사는 한전 경인본부에서 보도해줄것을 요청한바, 이에 보도하는것임을 밝혀둔다] 한전 경인건설본부(이하 ‘한전’)는 동해안 지역 대규모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해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 중으로, 선로길이 약 220km, 경과지역은 3개도 10개 지자체를 경유할 예정이다. ※ 경북(울진, 봉화), 강원(삼척, 영월, 정선, 평창, 횡성, 홍천), 경기(양평, 가평) 본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현재 동해안 지역에 신한울 1·2호기(2.8GW), 강릉에코파워발전소(2GW), 삼척화력발전소(2GW)가 준공 예정으로 신규 발전력을 안정적으로 수송하고, 기설 송전선로 고장발생시 발전기 정지로 인한 광역정전을 예방하고자 추진 중인 국가 중요 전력망 구축 건설사업이다. 한전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경과지를 선정하기 위해 2016. 10월부터 해당 지역 주민대표, 지자체, 의회, 갈등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등 88명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여 약 2년 6개월 동안 22차례의 회의를 거쳐 2019. 4. 24일 제13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과지를 선정하였다. 최근 봉화군 지역은 백두대간 수목원 인근으로…
11월23일(금)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 온정의 손길이 모였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빨간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울진군 새마을회와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봉사대 50여명을 비롯한 총 200명의 봉사자는 3일간 약 1,500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울진군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약 300 가구에 전달됐다. 이종호 본부장은“연말을 맞아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북면 한울본부 나곡사택이 때 아닌 인파로 북적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열기가 뜨겁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1월 21일(수)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2018 나곡사택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장은 자율판매대 참가자들이 직접 가져온 물품과 사전에 기증받은 물품들로 가득했다. 또한 재능기부 참가자들이 손수 마련한 악세서리와 먹거리 등은 플리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증품 판매금 전액과 참가자 자율기부금을 합한 기부금은 울진군 2019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나곡5리’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한울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이상천)는 7월 11일(수) 14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자문위원 7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회의는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한다. 경북지역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경북지역회의의 정책건의 주제는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추진과제’로, 정책건의안은 정책건의 TF의 결과와 평화통일포럼 및 정기회의,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메시지’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자문위원의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