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7월 3일 오후 2시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고우현(문경2, 미래통합당, 4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김희수(포항2, 미래통합당, 3선)의원과 도기욱(예천1, 미래통합당, 3선)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고우현 신임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균형을 맞춰 도민에게 책무를 다하고, 정파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료 의원들께서 뜻을 함께 해 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부의장은 “신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정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를 통해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도기욱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의장단에 2년간 의회를 끌어주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오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제31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책 추경예산안과 함께「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85%이하인 33만 5천여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소상공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대책 특위를 별도로 구성하여 감염병의 예방은 물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와 인력‧장비‧시설 등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4. 1.부터 소방직 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른 정원조례 등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촉박한 일정이지만 도정질문과 현장확인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여 회기 내 처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장경식 의장은 금번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어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진심으로 기대하며, 모두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최근 경북‧대구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제314회 임시회 회기를 연기하는 한편, 일정을 단축하고 계획된 도정질문과 현장 확인도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3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인 제314회 임시회를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내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한다. 그러나, 4. 1일자로 시행되는‘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조례개정안’과 4. 5일 위탁기간이 만료되는‘노인전문요양병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시급한 안건처리로 3월말 개회가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여 코로나19 방역 등에 관련된 실‧국장 등을 제외하고 최소한의 집행부 인원만을 참석시킬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면서,‘도민들이 감염병예방수칙을 잘 지켜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자체 감염병 차단 대책을 수립하여, 청사 주출입문만 개방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출입자 이상 유무를 측정하며 주기적으로 청사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의회 조주홍 의원(영덕)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견언론인 협회인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주홍 의원은 폭넓은 현장 여론 수렴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주홍 의원은 재선 도의원(10대, 11대)으로 10대에는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11대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원자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인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의 대표위원으로서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정책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지역사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안희영 의원)는 지난 11월 19일 ‘새마을 종주 “道”로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지구촌새마을연구회는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 및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와 함께 2020년 새마을운동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와 더불어 경북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성과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국민의식 선진화, 환경운동, 나눔과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부모세대의 낡은 가치관이라는 인식이 팽배하고 미래세대와의 단절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해결 과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미나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양수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이양수 교수는 새마을운동 제창 50년의 의의에 대해 새마을운동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지역사회개발, 농촌개발모델로서 우리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발전 확산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미래의 가치라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지난 8일과 11일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경상북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번복 문제’, 등 체육회의 공신력 실추에 대하여 강하게 추궁하고, ‘민선체육회장 선출에 따른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미경 감사를 실시했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2020년 도민체전을 김천으로 개최지 선정 시 이사회의 결정과정이 번복된 것은 체육회가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로 체육회의 공신력이 심각하게 실추되었음을 매섭게 질타하고, 도체육회 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채아 의원(비례)은 장애인 고용장려금 예산이 몇 년간 지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특히 체육회 직원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된 점을 매섭게 질타하면서 연말까지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선 의원(비례)은 도체육회 이사에 김민정 전 컬링팀 감독이 현재도 이사로 재직하고 있음을 지적하였고, 또한 일부 직원의 징계 사유 중 하나가 여자 컬링팀 특정감사에 지적된 것이나 징계…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첫날인 11월 6일 오후 2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박미경 의원의 ‘신도시내 안동지역 발전방안’과 김상조 의원의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경북형 마을돌봄터 마련 촉구’에 관해 5분 자유발언과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둘째날인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업무는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검사를 병행해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견을 피력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1일과 22일 양일에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철우 도지사와 임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은 물론 도민의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김진욱(상주), 조현일(교육), 김득환(구미) 의원이, 둘째 날인 26일에는 홍정근(경산), 박판수(김천), 김준열(구미) 의원이 질문을 실시하여 도지사와 교육감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포항·안동MBC 케이블방송)를 통해 TV로 중계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45건으로‘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점검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 26건(의원발의 24, 집행부 제출 2), ‘포항지진피해에 따른 주택 취득세 감면 동의안’등 각종 동의안 16건,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 할 예정이다. 운영위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각종 안건을 깊이있게 심사하고, 다음 회기시 다룰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1년간의 활동에 들어가고,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 선임,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금회에 처리할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포항지진 피해에 따른 도시재건 사업비와 일본정부의 경제도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자금 등으로 도민의 안전한 생활기반 환경조성과 하반기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되었다. 8월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명호․박채아․박태춘․김영선 도의원이 지역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한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는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안,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5건의 안건처리와 소관부서 추경예산을 심사하고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새로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상북도에서 편성한 2,066억원의 추경예산이 적재적소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의회와 경북도의회 지방분권T/F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남권 5개 시·도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각 시·도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령들이 성공적으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영남권 시·도의회 의장과 의원, 국회 박명재 의원(포항),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 백승주 의원(구미), 김석기 의원(경주),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 등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직접 다루는 행정안전위원회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박완수 의원(창원) 등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행정안전부,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