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및 경찰협업 단체에 ‘희망 마스크’ 5만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노인·장애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등) 및 우리사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협업단체(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에게 전달하였으며, 특히, 이번 마스크 전달행사는 박종우 서장이 평소 국가와 우리 사회 배려로 평생 공직생활을 무탈하게 수행 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최일선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경찰협업단체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비로 마스크를 구입, 전달하게 된 것으로 박종우 서장은 지난 7.19자 영덕서장으로 부임 후 “영덕경찰이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튼튼한 치안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는 치안방침으로 관내 치안현장을 꼼꼼히 챙김은 물론, 소외계층 및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소통과 공감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자신의 주거지 내 텃밭에서 밀경작한 혐의로 A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영덕군 관내 자신의 주거지 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184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 밀매, 사용한 경우에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근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양귀비를 관상용으로 키우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와 마약 성분이 없는 개양귀비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자칫 혼동할 우려가 있어 재배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9일 경북 울진군 축산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불시 실전형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전형 현장훈련은 조업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침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익수자 구조 역량, 구조세력 현장도착 후 초동조치 등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가 참여해 실제 사고와 유사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 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 직접 나가 훈련을 진두지휘하며“해상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기상악화시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에서는 14일 01:54경 경북 영덕 축산면 경정2리항 내에서 승용차 1대가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사고현장으로 축산파출소 경찰관들을 출동 하였으며, 다행히 차량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소유주는 주차해 놓은 차량의 사이드브레이크를 확실히 채우지 않아 차량이 해상으로 미끌려 내려갔다고 전했다. 추락한 차량은 축산파출소 경찰관과 마을주민이 합동으로 크래인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하였다. 이와 관련 울진해경 관계자는 “ 항내 해양오염사항은 없었으며, 관광객들이 항구에 주차시에는 차량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차량의 안전장치를 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최근 마을어장내 무분별한 해루질 활동으로 지역 어민들과 마찰이 빈번함에 따라 불법행위 근절 및 야간 해양인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7일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루질 : 야간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 이 날 간담회에는 울진해경과 지역 어촌계, 영덕군청, 군부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해루질 관련 질의회신 및 관련법 전달, 어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장(경감 김옥문)은 “영덕 관내 무분별한 해루질로 마을어장 내 수산물 절도의심 신고가 2019년도에는 25건 있었으며, 올해는 현재 8건으로 해상기상이 좋아지면서 이와 같은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해루질 활동자와 어민들과의 마찰을 예방하고, 어족자원 보호 및 인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한 해상치안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19년 12월 1일부터 ‘20년 1월 31일 까지(2달간) 대게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쳐 12건 25명(불법어획 대게 : 2,035마리)을 검거했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대게통발금지구역 위반 6건 ▲체장미달대게·암컷대게 보관·유통 3건 ▲체장미달·암컷대게 포획 2건 ▲그물코 위반 1건 順 이다. 특히, 지난 1월 17일에 경북 포항시 죽도동 소재 PC방에서 일명 “빵게”로 불리는 암컷대게 1,200여 마리를 숨겨놓고 내다 팔려한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 구속하였는데 최근 이러한 암컷대게(일명:빵게)·체장미달 대게(어린대게)의 불법포획 및 유통은 야간·새벽·공휴일 등 취약시간 대 은밀한 장소에서 분업화·조직적으로 유통·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작년 대게 불법포획 사범 47건 76명을 검거하고 이중 12명을 구속하였다며, 대게 자원을 둘러싸고 업종 간 경쟁조업 등으로 자원 남획이 이루어지지 않게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업무공조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2월 4일 새로이 주요 보직 및 전입 경찰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전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보직을 받은 사람은 해상안전과장 경감 이상호 등 28명이며, 그 외 동해 포항 등 타 지역에서 전입한 8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시영 서장은 “ 능력 있는 경찰관들이 주요보직에 배치되어 2020년에는 강한 울진해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찰서 각 기능, 파출소, 경비함정에 배치된 경찰관들이 새로운 각오로 각자 맡은 직무에 전문성을 갖추어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 존중․ 정의․ 소통․ 공감 4대 가치를 기반으로 각 부서별 단합과상황처리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바다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환영사를 갈음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30일 오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항 앞 500m 해상에서 멧돼지 한마리를 사살,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오후 4시 13분경 멧돼지가 삼사 B펜션 앞 해상에서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강구파출소 순찰차를 보내고 민간해양구조선의 협조를 요청하고 영덕군, 경북119, 영덕경찰서 등에 협조요청 하였다. 동원된 민간해양구조선은 4시 42분경 멧돼지를 발견해, 울진해경은 영덕군과 함께 포수 2명을 동원해 4시 55분경 삼사항 방파제 앞에서 사살하고 인양하였다. 해경은 포획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어민들의 접촉을 금지하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각종 예방조치를 하였다. 울진해경은 오후 5시 11분경 사살된 멧돼지를 영덕군청에 인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및 국립환경과학원에 멧돼지 포획 관련 사항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경북 영덕군 강구항내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표류하던(닻이 끌림) 바지선 2척을 긴급 구조하였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은 20일 오후 2시 32분경 영덕군 강구항내에서 바지선 M호(457톤, 승선원 1명)와 H호(389톤) 2대가 줄이 풀려 떠내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강구파출소, 구조대,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M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을 구조하고, 바지선을 고정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들은 강구항 북방파제 끝단 해상에서 고정하고 있던 줄이 풀려 닻이 끌려 항내에서 표류하게 되었고, 현재 M호는 모래에 좌주되어 닻과 밧줄로 육상에 고정됐고, H호는 닻으로 고정해 끌림이 없는 상태이며, 구조된 승선원의 건강은 이상 없다고 울진해경은 전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을 강구항 인근 해상에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항내에는 예인선과 민간자율구조선을 대기시키고 파출소 경찰관을 동원해 주기적으로 선박의 안전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기상 상태가 호전되면 양 선박의 소유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20분께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 아래에 종류를 알 수 없는 죽은 상어 한 마리가 있다며 관광객이 발견하여 신고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상어는 죽은지 오래되어 머리와 몸통 일부만이 남아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알 수 없으며, 머리와 몸통의 남은 부분은 가로 40cm, 세로 22cm였다. 울진해경은 상어 종류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에게 사진을 보내 의뢰하였으나‘훼손이 심해 자세한 종류 식별이나 포악상어 여부는 판단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에 정확한 상어 종류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부경대학교 자원생물과에 공문으로 정식 의뢰할 예정이다. 경북 동해안에는 2017년 7월에 영덕군 창포 해맞이 등대 동방 200m 해상에서 120cm의 죽은 악상어류가 잡혔으나 지난해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울진해경은 아직까지 상어에 의한 피해 보고는 없었으나, 죽은 상어가 발견됨에 따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해수욕장 순찰시 휴대용 상어퇴치기를 수상오토바이에 부착하여 순찰할 것을 요청하고 관할 파출소를 통해 상어가 발견된 해역을 중심으로 재출몰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연안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