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사람들에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봉화 재산 청량산 수박이 7월 9일부터 전국에 출하된다. 재배면적 500ha에 달하는 고랭지 수박의 생산은 하우스수박 공선회(회장 김동진), 노지수박 공선회(회장 신현흠)이 주축이 되어 비파괴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에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최상품만 엄선하여 다음 달 중순까지 NH농산물도매분사 및 전국 공판장을 통하여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40년의 명성을 가진 봉화 재산 청량산 수박은 특수 제작된 스티로폼 박스포장으로 제주도 및 울릉도 등 도서지역까지 택배로 판매를 하고 있다. 봉화 재산 청량산 수박의 출하를 앞두고 봉화농협(조합장 박만우)과 수박공선회는 NH농산물도매분사 및 거래처를 방문하여 판매 상담을 하였다. 수박 구입은 봉화농협 하나로마트(본점:673-5704, 재산지점:674-3937)에서 가능 하다. + 제가..봉화은어축제 때나...송이축제..당시...봉화 가는 길목엔...반드시..재산을 지나갑니다. 해서..재산수박...재산 돌수박...'싱싱한' 수박...을..촬영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돌아오는 길엔..아무리..'돈'이 없어도..반드시..재산수박 몇통은...구입해서 돌아와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은 2021년 한국임업진흥원 정부보조 공모사업 임산물유통분야 사업고도화를 위한 증.개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전국 18개 단체가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 실사단 검증, 3차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송이버섯 생산과 공급이 국내 시장점유율이 1위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증.개축사업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유통분야 사업고도화를 위한 증.개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영덕군과 인접한 시.군 송이버섯 유통의 집하장역할과, 4계절 유통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보완으로, 생산자_수요자가 만족하는 공판 환경 조성과 편의를 확대하고 송이버섯 명품화를 추진하여 ,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상품화해서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권오웅 영덕군 산림조합장이 밝혔다
오늘 영해시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아마 지난겨울인가 대목장이후...건강상 이유로...장사를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축산에서 직접 어물을 잡아....영덕시장,영해시장 또는 후포등지를 다니면서 난전에서 생선을 판매하는 갑장인데... 지난 태풍 콩레이때 큰피해를 당해서..상당히 충격이 컷던탓도 있고, 거의 평생을 각시장마다 다니면서 장사한 탓에.. 건강이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서 딸[장녀]가 혼자서 트럭에 생선을 싣고..각시장마다 장사하러 다녔는데...제가 만날때마다 꼭 ‘엄마’는 좀 어떠시냐? 병원에 다니신다는 말만 들었는데... 오늘 새벽 강구위판장엘 나갔습니다. 하루 만보 는다는 의미도 있고, 또 조업정도를 알아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주의보가 내린탓인지? 조업생산량이 신통치 않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만보를 채운다는 의미도 있고, 혹 울진 또는 후포 조업량은 어떤지? 확인차 영해시장엘 갔습니다. 어제 장사하시는 모든분들이 ‘영덕시장’ 정말 장사가 안되더라..는 말들만 무성합니다. 그만큼 경제상황이 심각하다는 뜻도 되겠지요 정부에서 ‘사람과사람사이’거리두기를 허용하면서...시장을 개방했다고 해야하나? 일단은 모든분들이...사람과사람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은 가을맞이 감사 경품대잔치를 연다. 2019년 9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46일간]다. 감사경품 1등 대형냉장고[1명] 2등 의료건조기[1명] 3등 65인치 TV[1명] 4등 55인치TV[1명] 5등 무선청소기[1명] 6등 압력밥솥[1명]이며 추첨대상으로는 1]정기예탁금 신규가입시 1,000만원이상 12개월이상 가입고객[경품권1장] 2] 정기적금 월50만원이상 12개월이상 당협자동이체[경품권1장] 3] 입출식 신규조회 입금 백만원이상 자동이체2번이상 [경품권1장] 4] 신용카드 신규 발급후 10내 12만원이용시[경품권1장] 5] 월보험표 5만원이상 5년이상 신규가입시[경품권1장] 이며, 추첨일시는 2019년 11월4일 오전10시 영덕농협 본점사무실에서 실시하며, 단 1.2.3등은 추첨장인 현장에 오신분에 한함.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은 8월1일부터 최상품 복숭아 선별작업과 동시에..영덕농협 이름표달고 수도권으로 출발한다. 영덕군 지품면은 복숭아주산지며, 그동안 꾸준히 품종개발을 해서...영덕복숭아 맛..을 전국에서도 알아준다. 더구나 천일환전무는 강구농협하나로마트 근무당시부터...유통을 담당해온지라...우영환조합장과 천일환전무...궁합이 잘맞는다고 할수 있다. 우영환 조합장은 경북대 농학과출신으로..농업전문가 이기도 하다. 영덕농협에서는 ‘사회적기업’ ‘복지재단’ ‘방학을 맞은 청년’등 약35명을 고용해서...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기자는 유인희봉화군수 당시 대만바이어들과 함께..봉화사과농가를 방문한적이 있다. 대만은 전세계 과일을 수입하고 판매하고 있는 나라로서... 과일품종,당도,햇볕등등 아주 세심하게 관찰하고...선별하는 그 현장을 목격한바, 우영환 조합장은 ‘영덕농협’이름표를 달고...수도권으로 출발하는 ‘복숭아’를 꼼꼼히 살펴보는등 전국 어디에 내놔도..‘영덕농협 복숭아’가 최고의 품질로 판매될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중이다. 복숭아 3kg한박스 가격은 18,000원 4.5kg한박스 가격은 25,00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에서 ‘노란우산공제안내’를 웹발신을 통해 알려왔습니다. 혹 노란우산공제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개인사업자]의 폐업,노령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을 보장해주기위한 공적제도로...개인사업자,또는 자영업자들에겐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 공적제도로서 소득공제제까지 받을 수 있는 개인사업자에겐 퇴직금같은 상품입니다. 이에 본기자는 최기상 농협영덕군지부장을 방문...자세한 설명을 들은바, 가입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또는 개인사업자, 필요서류는 신분증,사업자등록,부가가치세표준증명원 또는 면세수입금액증명원 월납부금액은 5만원부터...개인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일정금액을 적립할수 있으며, 혜택은 개인사업자의 소득공제상품,적립금액은 연복리의 이율로 적립됨 또 해당상품은 압류가 금지됨, 개인사업을 하시는분들은 퇴직금이란게 별도로없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그만두시면, 자금부족으로 생계가 힘들어지시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나라에서 만든 제도가 노란우산공제입니다. 세금혜택도받으시고,노후보장도 받으실수 있는 1석2조의 상품입니다. 궁굼하신점이 있으시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에서 상담받을수 있
반평생 영덕군 산림행정의 발전을 위해 오직 한길만 고집한 권오웅 산림자원과장이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영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권오웅 산림과장은 1980년 산림청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1989년 영덕군으로 전입하여 녹지조경, 산림경영, 산림보호담당을 두루 거쳤으며,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림과장, 남정면장 등을 역임하였고 산림과장을 끝으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권 과장은 평소 학구적이며 꼼꼼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고, 진취적인 사고와 소탈하고 격의 없은 성격으로 선·후배 공무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타고난 열정과 추진력으로 황폐한 산림녹화, 치산치수, 임업소득향상, 산림보호 등 헤아릴 수 없는 공적을 남겼으며, 특히 산림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발전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영덕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건립,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유치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기획·추진하였고 또한, 최근에는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등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과거 가꾸고 보호하는 산림에서 즐기고 참여하는 산림복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등 산림행정 및 지역발전에 큰 공로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제가 타고다는 똥차가 그만 제게 막 덤빕니다. 사람 너만 덥냐? 차도 덥다...해서...이른 아침부터...똥차 피서시켜줄려고...산그늘로 갔습니다. 더워도 어느 정도로 더워야지....밤잠을 잘수없을 정도로...아파트가 달아서...생지옥속에 살고 있기에...이른 아침에는 강구수협위판장으로 더위를 피하러 가고... 이른 아침..김밥 2,000원 군민운동장옆 식수대에 물몇병 받아서...창포풍력발전단지 내..그늘로 찾아갔습니다. 또 전기세 폭탄이 무섭기도 하고요....그런데 어라..창포어민 아저씨가 새벽경매 마치고 아침 한숟갈 뚝딱 뜨고...이 땡볕에서...그물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하절기라..조업이 부진합니다. 조업이 부진하다보니..중매인,정치망선주,선원들..물차...영덕대게상가는 물론..어시장에서도...어가는 비싸고...찾는 손님도 없고...전부 울상입니다. 정치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방어...한마리 4,000원...남양호 선주한분은 선생님같이 생기신분이고...또 한분은 그야말로 바다의 사나이...베테랑 선장겸 선주입니다. 얼마나 성실한지...경매할 물량을 반듯반듯하게...크기도 확실하게 선별해서...가지고옵니다. 한마
복쟁이가 가득한 강구위판장에서 강구위판장엔 며칠전부터 복어가 많이 잡혀..복어를 많이 잡은 선주나 선원들은 ‘룰루랄라’ 신바람났습니다. 이제 연식이 있는 관계로...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해서 신안호 주니어최사장에게 어제...허리가 아파 그러니..복쟁이 몇 마리 주라고 했더니...선선히 몇 마리를 줍니다. 단 조심해서 먹으라고 합니다. 복어의 효능은...아련한 젊은시절...허리가 아플때마다...큰복어를 ‘횟집’에다...끓여달라고 해서..퍼먹으면...그 다음날러..거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복어를 손질해서...몇시간 핏물을 계속 빼길 거듭, 미나리와 콩나물을 사서..끓어먹었더니...오늘 새벽 일어나는데...거뜬했습니다. 오늘새벽엔 천둥과함께...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강구위판장엔...우산들로 가득했습니다. 조업을 마치고...경매를 시작하기까지...선원들이나...기타 관계자들은 아주 바쁩니다. 그 와중에 창포 통통어선...어민이 오늘은 저에게 커피를 한잔 사주겠다고 하네요...오늘 고기좀 잡았냐?고 했더니 많이 잡혔다고...너스레를 떠는데...아닌가 봅니다. 그저께..조업량이 신통치 않는 것 같아...깝깝한 마음을 달래라고...소주한병 사주었
강구에서 축산까지 ‘청어과메기’ 덕장이 쫘악 펼쳐졌습니다. 한마디로 영덕 겨울 푸른바닷와 청어과메기덕장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올해는 중국어선들이 동해안바다를 바닥까지 긁어가는 ‘극성’ 때문에...어민들의 한숨소리가 컸는데... 다행히 며칠전부터 ‘청어’가 잡히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한걸음에..창포로 달려갔습니다. 영덕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청어’가 부부 또는 이웃간의 협업을 통해...첫 청어과메기... 소식을 듣고 찾아온 전국미식가들은 한아름씩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창포주민들 뿐만 아니라..하저...강구...주민들은 일손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부진했던 조업 대신 ‘청어’과메기로...본격적으로...전국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각동네마다 특색은 다 있지만... ‘창포’에서는 청어과메기와함께 먹을수 있는 ‘미역,김,배추,바늘,쪽파,양파,마늘’까지...거기다가 초장까지...다 만들어...구매자들이 먹기 편하게..만들었습니다. ‘청어’과메기는 ‘꽁치’과메기와는 달리...찬바닷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숙성되는 건조과정에...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거기다가 ‘청어’는 건강식품...아마 전국 미식가들은 다 잘알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