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 투입하여 진화 중 이라고 밝혔다. ○ 지상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산불진화인력 60여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5명, 공무원 6명, 전문예방진화대 25명, 소방, 경찰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 이번 산불은 오전 16시 03분경 발생하였으며,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활성화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시군 읍면동별 건강순위를 바탕으로 3년간 20개 마을에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되는‘건강한 우리마을, 행복한 경북만들기’프로젝트다.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의 표준화사망률 및 주요 건강행태와 취약인구수 지표를 분석해 건강취약지역 순위를 공개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발적 계획수립으로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이 사업은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건강지기의 실무역할과 지역 6개 대학교의 의과대학 및 간호학과 교수 1명씩 전담배치하고 있으며, 도와 시군보건소, 읍면사무소
경상북도는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에서 청기면 청기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920호선 행곡령(팔수골재) 구간을 터널길로 뚫는 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되어 본격 착공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2018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208억을 투입, 총연장 1.53km(터널780m)를 확장 및 터널화하는 사업으로 영양 군청 소재지에서 청기면 지역을 교통두절 없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지방도 920호선 행곡령(영양읍∼청기면) 구간은 전형적인 산악지역의 고갯길로 노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급곡각으로 인한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했다.또한 겨울철 강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교통두절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지역주민들이 20㎞이상을 우회하는 불편함과 항상 사고위험이 높았던 곳이다.특히, 청기면 지역에서 군청 소
경북 영양은 낙동정맥이 남북방향으로 뻗어 많은 대소계곡을 형성하여 북고 남저의 산간분지상의 지역을 이루고 있으며, 전반적인 해발고도가 경북에서 가장 높다.산간내륙지역에 위치한 영양은 한서의 차가 심한 내륙성 기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산악과 계곡이 많고 낙동정맥을 연하고 있는 관계로 내륙 산악기후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최근 6년간 평균기온은 11.7°C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200.7㎜로 6 ~ 9월에 집중되어 있으며, 평균습도는 63%로 산나물 생육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참나물, 고사리, 곰취, 개미취, 단풍취, 병풍대, 수리취, 어수리, 두릅, 박쥐나물 등 그 종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나물이 생육하고 있으며, 산나물 생산량은 자가소비 산나물까지 포함하여 200톤 가량 채취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조수익은 1,500백만원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