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펜션협회는 24일 오전 10시30분경주 첨성대 앞에서 경주출신 올림픽 남자양궁 2관왕 구본찬선수와 함께 SNS를 통해 ‘안전 경주’를 홍보했다. 지난 9.12지진으로 인해 일부 문화재 및 전통한옥(기와집) 등의 피해가 있었으나 지금은 안정 상태로 접어들고 있고 경주시민들은 이미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SNS를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전파하고 있어 경주는 ‘관광객 실종’ 이라는 더 큰 여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펜션협회에서는 아무런 근거 없이 경주지진의 막연한 두려움을 전파하는 SNS에 대응해,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2관왕인 올림픽스타 구본찬 선수,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여행기자단 등과 함께 천년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경주 첨성대를 배경으로 SNS를 통해 경주 관광지와 숙박지의 안전함을 전 국민에게 알렸다. 올림픽 스타 구본찬 선수는 “제 고향 경주가 안전함을 전 국민들에게 알려 경주 관광이 되살아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원해연) 유치에 대한 경북도민의 뜨거운 열기가 겨울 한파에도 식지 않고 있다.23일 원해연경주유치위원회는‘원해연’경주유치 대정부 건의문과 함께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주시민 22만 여명의 경주건립 촉구 서명지를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경주시장을 비롯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청년연합회 등 각 시민단체가 동참했으며, 경북도지사도 도를 대표, 유치찬성에 서명하며 힘을 보탰다.경북도가 이렇게‘원해연’유치에 적극적인 이유는 경북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의 추진동력이 원해연 경북 유치에 달려있다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경북 동해안권을 세계적인 원
신경주 청년회의소(회장:정윤호)가 주최,주관하고쏠라이트 배터리가 후원하는 제 6회 국립공원 단석산 산행축제가9월 28일 일요일 건천 단석산 일원에서 열린다.산행 코스는 오전 9시 건천운동장을 출발해애기바위, 진달래 군락지, 정상, 신선사.당고개며신선사 입구에서 건천운동장까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단석산 산행축제는 매년 봄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 열렸으나,올해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가을로 연기됐다.신라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과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알려진 단석산은높이가 827미터로 우람한 산세가 일품이며, 특히, 봄에는 능선에 핀 진달래가 절경을 이뤄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신경주 청년회의소(회장:정윤호)는 단석산 산행축제가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아지역의 대표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석산을 전국적인 산행 명소로 만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2월 3일(화) 경주시청에서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안병덕 마우나오션개발(주) 대표이사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우나오션개발(주)와 관광단지 확대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마우나오션리조트는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동대산 기슭 해발 500m,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곳에 위치한 힐링 휴양리조트로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 휴양지로 인기가 많다.마우나오션개발(주)는 마우나오션 관광단지를 3,919,270㎡(119만평)에서 6,419,256㎡(194만평)으로 확대 변경 지정하여 2020년까지 풀빌라, 글램핑, 아울렛,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시설을 3,400억원을 들여 추가할 계획이다. 관광산업은 인적 서비스 중심산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고 전후방 연계효과가 커 고용 없는 성장의 대안이다.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한국
경상북도는 10월 21일(월)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변영섭 문화재청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이날 황룡사 건립부지(경주 구황동)에서는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그동안 경주는 역대정부에서 추진한 황룡사 및 신라왕궁 복원 사업 등이 포함된 경주관광종합개발사업이 1979년경 2단계 사업에서 중단 되었으며, 이후 2006년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2006~2035년(30년간), 35개사업]로 추진하고 있으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부족, 사업의 장기간 소요 등으로 사실상 추진이 미흡했다.신라는 8세기경 최고 번성기에 인구 100만명이 넘었고 179만호(戶)가 거주한 세계 4대 고대 도시[서라벌, 장안(중국), 콘스탄티노플(동로
“이곳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구요, 개막축하공연인 ‘한국의 소리 길’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23일간 한국의 문화를 터키와 전 세계에 알릴 한국문화 전도사들입니다.”8월 26일 오후 3시(한국시간 26일 오후 9시) 터키 이스탄불의 아야 소피아 박물관 앞 광장. 오는 31일 시작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개막식 무대가 한옥 기와지붕으로 올라가고,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터키인들이 오가는 사이로 엑스포 도우미들의 현장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행사 안내와 의전을 맡을 도우미는 모두 21명으로 한국인 11명(여5-남6), 터키인 10명(여9-남1)이다. 한국인은 주로 터키에 거주하는 한인 교포와 터키에 유학 온 한국학생들로 구성됐다. 터키인은 대부분 한류 팬이며, 한국어를 능숙하게
정수성 새누리당 경주국회의원후보 당선확실 방금 뉴스에 보도되었다.정수성후보 지난보선당시 지원나갔다가 내 다리가 나발났었는데...경주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이번선거역시 우여곡절이 정말 많아..정수성후보 마음의 고초가 컸었다.